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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외)/★2017 하와이

★[번외편] Dodge Charger R/T

정순재 2017. 2. 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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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Charger R/T

​2017 하와이 여행 번외편 - 렌트카​지난번(2016 여름) 부터 지금까지 하외이에서 여행하면서 빌린 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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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와이 여행 번외편(1) - 렌트카

 

지난번(2016 여름) 부터 지금까지 하외이에서 여행하면서 빌린 렌트카는 총 4종류입니다.

1) 빅아일랜드 - 지프 랭글러(2door)

2) 카우아이 -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3) 오아후 - 닛산 맥시마

4) 오아후 - 닷지 차져 R/T HEMI

 

혹시 아메리칸 머슬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표적으로 잘 알고 있는 모델로 쉐보레 카마로 SS V8 6.2, 포드 머스탱 V8 5.0 그리고 닷지 챠저 R/T V8 5.7 이렇게 3대가 비슷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 카마로 SS는 정식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차량은 엄청난 고배기량의 차량이지만 아~주 아주 아주 비싼 차는 아니죠? 5천~6천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모두 멋진 외관에 비해 실내의 경우는 고급스러움이 조금 부족해보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도배되어 있죠.

 

엔진룸이 그냥 엔진으로 꽉 차있습니다.(렌트카라 먼지가 좀 많군요)

 

하여간 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죠? 자그마치 V8, 5700cc를 몰아보다니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원래 Hertz에서 예약할 때 크라이슬러 C200급으로 신청했는 데 이 차를 배정해주더군요. 살짝 연비때문에(실제로는 아주 엄청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고민을 했지만 언제 이런 고배기량을 한번 몰아보겠냐 싶어 그냥 받아왔습니다.

 

이전 맥시마도 V6, 3.5의 배기량을 가진 차량이라서 제 차(V4)보다 부드럽고 좋다고 했는 데 이 차는 자그마치 V8이군요. 머슬카라 승차감이 나쁠거라는 선입견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조수석의 와이프도 승차감이 좋았다고 하네요.

 

하와이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55~60mph인데 정속 주행일 때 2000rpm을 넘지 않더군요. 평상시에는 1500rpm정도로만 유지해도 힘의 부족함이 없이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은 풀악셀을 해서 어떤 느낌일까 느껴보고 싶었지만 외국이기도 하고, 직선 구간도 그리 많지 않고 해서 해보진 못했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안전이 우선이죠.

 

그랜저 IG가 카피했다는 말이 있는 챠저의 뒷태(할레이바)

 

카일루아

 

카일루아 라니카이 쥬스

 

Aiea Loop Trail

 

Dillingham Air Field(무한도전 하와이편 무동력 글라이더 탔던 곳)

 

카피올라니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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