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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ctory
블로그 이사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놀러오세요~ blog.naver.com/man4love/222053401268 제주에 가는 목적은 주로 걷기 위해서입니다. 오름을 오르고, 올레길이나 둘레길을 걷고... 아름다운 길을 걷기 위해 제주를 자주 찾아갑니다. 그 덕분에 누리는 소소한 행복이 있는 데 바로 카페에서 잠깐씩 쉬어가는 행복이죠. 이 날도 사라봉, 별도봉, 원당봉을 걷고 난 뒤 해안길을 드라이브하다가 예뻐 보여 들어간 카페입니다. 찾아보니 나름 유명한 카페이더군요. 바람이 꽤 불어서 쌀쌀한 날씨이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의지하기로 하고 들어가 봅니다. 추울 때를 대비해 담요도 제공해주더군요. 매장 안이 아니라 바다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봅니다. 피플 카페를 대표하는 포토존입니다. 제가 있는..
블로그 이사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놀러오세요~ blog.naver.com/man4love/222053379086 제주도에는 참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구좌를 지날 때마다 생각나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송당 카페"죠. 가든 카페여서 싱그럽고 편안하며 밝은 분위기를 가진 카페입니다. 무언가를 내려놓고 편히 쉬고 싶을 때 찾아가고 싶은 곳이죠. 사진으로 봐도 카페의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겨울에 찾아가면 차가워진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송당나무". 꼭 찾아가셔서 따뜻한 힐링의 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송당나무 Tips. +) 아이들도 갈 수 있는 카페로 카페 앞에 작은 모래 동산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도 있어요~ +) 겨울을 제외하고는 카페 앞 정원에 항상 예쁜 꽃들..
블로그 이사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놀러오세요~ blog.naver.com/man4love/222053374192 제주도에 가면 뭐 도대체 뭐하며 지내냐고들 많이 묻습니다. 뭐 딱히 별다른 건 없죠. 오름을 오르고, 숲길을 걷고, 맛있다는 집 찾아가서 먹고, 카페에서 쉬고... 우선 오름을 오르고, 숲길을 걸으면 외국 관광객을 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의 상당수가 번잡하고 시끄럽거든요. 그냥 그게 싫을 뿐이죠. 하지만 최근 오름과 숲길에서도 외국인들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의 자연을 걷고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더라고요. 제가 이탈리아 돌로미티에서 트레킹을 할 때 저희를 쳐다보고 웃어주는 그들의 마음도 그런 것일까요? 이..
블로그 이사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놀러오세요~ blog.naver.com/man4love/222053370319 종달리에 올레길 1코스가 통과하는데 이곳에 아주 유명한 카페가 하나 있다. 왜 유명한가 하면 올레길에서 만나 결혼까지 하고 그 제주에 카페를 연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요즘도 없지는 않겠지만 초기 올레꾼 중에선 이런 커플들이 종종 생겨나곤 했다. 사실 우리 모두 혼자 와서 둘이 되어 돌아가는 상상을 한 번씩은 해보지 않았을까 한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당근 빙수이다. 하지만 우린 시켜먹어 본적이 없다. 나이가 들어 이가 시려 빙수를 못 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당근 주스를 훨씬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둘이 가면 구좌 태생 당근 주스와 직접 로스팅해서..
블로그 이사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놀러오세요~ blog.naver.com/man4love/222053356289 난다나 옥계 천상의 사천왕천 다음에 자리한 도리천의 정원이란 뜻으로 흔히 환희의 동산이라고 한다. 내가 월정사를 그리워하고 찾게 되는 이유는 몇 가지 있다. 첫째로는 전나무 숲길이고, 둘째로는 월정사 가기 전 식당에서 파는 산채비빔밥 때문이다. 맛이야 거기서 거기겠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한끼는 진한 나물향 만큼이 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세번째 이유로는 선재길때문이며 오늘은 눈이 많이 질퍽질퍽거려 돌지는 못했다. 아쉽다기 보다는 다음에 다시 찾을 이유를 만들어 놓은 것에 더 만족한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네번째 이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산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
블로그 이사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놀러오세요~ blog.naver.com/man4love/222053348071 어떻게 하다 보니 하와이 여행을 2번,3번,4번이나 다녀왔습니다. 하와이의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식사를 푸드 트럭에서 해결하는 일이 많았고 그 메뉴로 쉬림프를 많이 선택했었죠. 물론 와이프가 새우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었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와이프가 제주도에서 하와이쉬림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찾았다고 해서 꼭 가보자고 합니다. 당연히 가야겠죠... 평화... 피이스... 매장은 가정집을 리모델링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실내의 다른 한편에에서는 '올레파머스'라는 쇼핑샵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올레파머스의 물건들은 이쁜 것이 많기는 한데,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