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Factory
★[1/12 Day-01] 다시 간다. 하와이~ 본문
현재 블로그 이사중입니다.
아래 링크의 새집으로 들어오세요!
blog.naver.com/man4love/222087648025
작년 여름에 하와이를 다녀오고...
하와이 앓이를 하고 있는 와이프가 갑자기 일본 여행을 과감히 취소하고 진에어 준특가 티켓을 구해버렸다. 갑자기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두번째 하와이로의 출발을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지난번에 여행 준비를 해놓은 게 있어서 다행있었네요. 이번 스케쥴을 짜면서 끝까지 지난번에 가지못한 마우이를 넣느냐 마느냐 고민을 했지만 이번에는 그냥 오아후에만 있기로 했습니다. 다음에(세번째) 다시 하이이에 가죠 뭐...(시크)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가 타고 갈 진에어...
지난번에는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아시아나를 이용했는 데 이번에는 진에어로 티켓을 끊었습니다. 좌석 간격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 데 생각보다는 그리 좁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단지, 모니터가 없다는 것(대신 테블릿에 영화를 담아가서 시청함.)과 기내식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점(딱히 돈 주고 라면이나 다른 것 사먹기 그래서 그냥 꾹 참음.)이 상대적으로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시그널 감상 중...
약 7시간이 지나...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15am입니다. 지난 번에는 가면서 잘 잤는 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못자서 약간 피곤하기는 하네요. 짐찾고 Hertz에 가서 차량을 렌트합니다.(Alamo보다 Hertz가 차량이 더 깨끗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 데, 그냥 뭐 비슷하네요.) 이번 여행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 줄 차량으로 Dodge Charger R/T가 주어집니다. 나중에 언급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V8, 5700cc짜리 자연흡기 차량입니다. 엔진 소리부터 다르다는...
■ Hertz 렌트카 팁
Hertz에서 렌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Gold Plus Rewards 회원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가입 방법은 다른 블로그에 캡쳐까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 전세계 40여 대형 공항에서 카운터 방문없이 전광판에서 이름 확인 후 차량을 픽업할 수 있습니다.
- 전세계 1,000 여 영업소에서는 Gold 회원 카운터에서 운전면허증만 제시하면 차량을 바로 픽업할 수 있습니다.
- Gold 회원의 배우자는 추가운전자 등록 비용 면제*
- 아동용 카시트 요금할인*
저희는 Hertz Gold Plus Rewards 회원 할인(CDP(할인 프로그램 번호) : 1355830)과 6일이상 이용시 1일 무료 할인(PC(프로모션 쿠폰 번호 : 960665)을 적용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이용한 Alamo에서의 견적값보다 조금 저렴하게 나왔네요. 참고로 현지 한인이 운영하는 렌트카에서도 견적을 받았는 데 가격은 Hertz와 비슷했지만 보험 적용 영역(외국입니다. 사고라도 나면 무척이나 복잡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돈 아깝다 생각마시고 풀커버리지로 하세요.)이 Hertz가 더 넓었습니다. 항상 어떤 회사가 더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니 그때그때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차량을 받고 어디부터 갈까 고민을 하다가 와이켈레에 가기로 합니다. 도착하면 대충 오픈 시간(10:00am)일 듯 합니다. 가서 Coach부터 직행을 했는 데 지난 번에 왔을 때와 물건이 거의 비슷하여 몹시나 안타까워 하는 와이프를 보게 됩니다. ㅎㅎㅎ
지난번에 하와이에서 17박을 하면서도 미국 맥도널드에는 못 들어가봤는데 와이켈레 앞에 맥도널드가 보여 점심먹기위해 들어가봅니다. 맥도널드가 꼭 가야하는 음식점이라는게 아니라 한국 맥도널드와 뭐가 다를까 하는 아주 단순한 호기심때문이죠. 햄버거가 약간 큰 것 같기도 한데 하와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지 피곤하기도 해서 숙소에 들어가서 짐을 풀었습니다.
잠깐 쉬었다가 이른 저녁과 각종 먹거리를 구입하러 나가 봅니다. 저녁으로는 숙소에거 가까운 Fresh Catch에 갑니다. 오아후의 아히포케(아히=하와이어로 참치)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데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이곳 말고도 카일루아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 데 거기는 못 가봤네요.
저녁을 먹고 나서 하와이에 있는 동안 먹을 물(약 500mL 사이즈)과 주전부리를 구입하기 위해 인근 Safeway에 갑니다. 더운 하와이에서는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500mL 사이즈의 물을 한 팩(20~30개)정도 구입하셔서 숙소나 차량 트렁크에 두시고 그때그때 꺼내서 먹으시면 좋습니다. 거기다가 작은 사이즈의 아이스팩이 있으시면 금상첨화...
아! Safeway에서는 회원 가입을 하셔야 회원가로 구입이 가능한 데 회원 가입은 카운터에서 아주 쉽게 가능합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만 메일 주소와 그냥 몇가지만 적으시면 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오늘 일정이 끝나버렸네요.
별로 한 것이 없는 데 그냥 훅 지나갔네요. 시차적응도 해야하고 해서 그냥 일찍 숙소로 들어가 쉬어봅니다.
[오늘의 동선]
'여행 이야기(국외) > ★2017 하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6 Day-05] 라니카이 필박스 트레일 (0) | 2017.06.25 |
---|---|
★[1/15 Day-04] 마키키 밸리 트레일 (0) | 2017.06.19 |
★[1/14 Day-03] 카에나 포인트 트레일 (0) | 2017.06.18 |
★[1/13 Day-02] 할레이바는 사랑입니다. (0) | 2017.03.19 |
★[번외편] Dodge Charger R/T (0) | 2017.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