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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고성 구간 중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48코스를 혼자 걸어보기로 합니다. 다른 구간에 비해 48코스가 지루하다는 평이 있어 우선순위에 밀렸던 것인데 계속 미뤄두었다가는 방학 숙제처럼 뭔가 찝찝하여 오늘 걸어보기로 합니다. 와이프는 춥다고 하여 집에 있고 아침 일찍 혼자 고성으로 출발해보았습니다. 가진항 회센터 주차장(무료)에 차를 주차시키고 속초해안경찰서 가진출장소 뒤편으로 난 해파랑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으로 48코스는 시작됩니다. 해파랑길 원래 코스는 차도를 따라 난 큰길로 그냥 걷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가진해수욕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48코스 트레킹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때가 아침 9시쯤인데 사진에는 없지만 몇몇 사람들만 나와 동해에서 떠오른 태양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일요일이..
여행이야기(국내)/해파랑길
2020. 2. 10.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