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해시 (1)
Happy Factory

해파랑길을 위쪽에 있는 고성구간부터 시작했는데 어느덧 동해시까지 내려왔습니다. 물론 몇몇 코스는 나중을 위해 넘어갔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제가 걸어온 길을 개인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 있지만 33코스를 위한 글은 참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걸어보지 못한 코스가 더 많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걸어온 코스 중 가장 재미없었던 코스입니다. 저나 와이프에게나... 역시 묵호항에 있는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추암해변까지 걸은 다음 대중교통을 타고 되돌아 올 계획입니다. 묵호항은 너무나도 유명한 묵호등대때문에 예전에 몇번 와봤습니다. 그 사이에 스카이워크가 새로 생겼네요. 한번 가볼까했지만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귀찮아서 다음으로 미룹니다. 원래 33코스는 묵호역 뒷골목에서 시작하지만 묵호항구도 구경할..
여행이야기(국내)/해파랑길
2020. 6. 2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