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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2018.11.03. 본문

여행이야기(국내)/★북한산 둘레길(완주)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2018.11.03.

정순재 2019. 5.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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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순례길, 2018.11.03.

​반년이 지난 이제서야 북한산 둘레길 2코스 순례길에 대한 흔적을 남겨보네요.2019년의 봄도 다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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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이 지난 이제서야 북한산 둘레길 2코스 순례길에 대한 흔적을 남겨보네요.

2019년의 봄도 다 지나가고 있는데 2018년의 늦가을의 갬성(?)을 사진으로나마 다시 느껴봅니다. 온전치 못한 그날의 기억을 소환해가며...

 

둘레길에 관심(?)을 보이는 모녀

남들은 저렇게 가족들이랑 다니는데 전 오늘도 혼자군요. 부럽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운명인것을... 자! 올라가봅니다.

 

2코스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내려보며 지나가게 됩니다.
가을 갬성1
가을 갬성2
저걸 어떻게 세웠지?
역사 트레킹은 쌍(?)으로 다녀야... ㅠ.ㅠ

 

그리고 별건 아니지만...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에 가시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나는 의도치 않게(둘레길 포지판이나 리본을 못 본것 같네요.) 검은색 코스로 가서 스탬프 투어 패스포트를 구입하고선 스탬프를 찍어달라고 했더니 2코스는 안 찍어주시는 것이었다. 이 곳이 2코스 끝인데 왜 안찍어주시냐고 했더니만 화를 내면서(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듣는 저는 분명 화를 내는 말투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나가서 인증샷을 찍어와야 스탬프를 찍어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나가서 인증샷을 찍고 갈테니 먼저 찍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되돌아가 인증샷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 오는것이 저에게는 불편한 일이기에 여쭤본것인데 안된다고 하시면서 인증샷을 찍어와야 한다네요.

거참... 알았다고... 인증샷 찍고 다시오겠다고 말하고선 나가려는데 절 부르시더니 선심쓰듯이 이번만 찍어드린다고... 마치 둘레길 걷지도 않고 스탬프만 찍으러 온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니 기분이 많이 나쁘더군요. 스탬프 다 채운다고 대단한 선물을 주는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까탈스럽게 굴 필요가 있나 생각해봅니다. 스탬프 없이 다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몇푼 안되지만 패스포트를 구입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구입했을 뿐이고 기왕 샀으니 스탬프 찍을려고 한 것 뿐인데... 이렇게 말하면 찌질해보이겠지만 패스포트에 오타도 많더구만... ㅋㅋ

1코스 글에서 적었지만 제주 올레길처럼 트레킹을 하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찍고 다니는 시스템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보입니다.

 

하여간 2코스까지 걷고 2018년이 다가기 전에 3,4코스를 도전해보겠다 생각했지만 날씨가 추워진다는 설득력없는 이유로 인해 2018년의 북한산 둘레길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둘레길 | 국립공원공단

자유, 민주, 정의가 살아 숨쉬는 곳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으로, 우리 조상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헤이그밀사인 이준열사와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선생의 묘소,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의 광복군 합동 묘소 등 모두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4.19민주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자연친화적 다리인 섶다리와 계곡쉼터가 있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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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1 + Sigma 70-200mm 1:2.8 APO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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